성주군은 4일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 근로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이재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또한,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 지도록 진행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앞두고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대가면 흥산1리 탕곡마을 백태열씨는 3·1운동 백성흠 독립지사 후손(증손자)으로 3.1절 105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백태열 씨는 “우리 근대역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베푸는 삶,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됐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성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업무 이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주 유보통합추진 협의회는 김진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성주군청 가족지원과 과장, 여성보육팀장, 행정팀장, 예산팀장,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지원담당, 재정지원담당, 건강증진담당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협의회에는 경북도 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가 참석했다. 경북도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경북도청과 유보통합에 관해 지속적인 교류와 의사소통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방업무 이관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이란 유치원(교육부)와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관리체계를 일원화하여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직의 교육, 돌봄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해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소각산불 사전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성주군은 200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지난해 출생자 147명, 사망자 663명으로 사망자가 4.5배가량 많아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급격히 심각해졌으며, 학령아동은 전년 대비 46%가 감소했다.
성주군은 4∼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의 과수 재배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토양ㆍ비료관련 유명 강사인 현해남 교수를 초청해 '과원 내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 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9종, 예산액 426억6661만원을 포함한 985억9416만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3종, 492억6568만원을 포함한 1071억2097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성주군은 지난 26일부터 1년간 저소득 무주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4명의 참외재배농가(작목반),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출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비위생적인 영업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성우 성주군의장 및 군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읍 출신 모임인 재경성주읍향우회가 지난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신년인사를 가졌는데, 성주읍에서는 배해석 읍장을 비롯해 성주읍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고향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향의 소식도 전했다. 특히, 배해석 성주읍장이 성주의 발전모습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도시재생 1, 2차를 통해 확 바뀐 성주읍의 발전 모습과 이천친환경조성, 온세대플랫폼사업 등 앞으로 발전할 모습, 그리고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 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달성 등의 군정 주요성과를 설명했다. 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의 발전모습에 놀라워하며 열심히 일한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평소 고향의 변화된 모습을 궁금해하던 향우회 선후배님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알리게 돼 기쁘고, 발전모습에 놀라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성주읍에서는 군정 홍보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군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농업분야(덩굴파쇄기 구입 등)에 1억원을 신설․증액하고, 그 외 세출예산은 원안 통과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종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동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 50여 명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화나무 동제((洞祭)를 지냈다. 이번 동제행사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주민의 만복과 무사안녕,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주민이 작성한 소원 지로 가족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창천리 회화나무는 수령이 700년된 회화나무로서 마을을 지키는 영험한 나무로 해마다 동제를 지내고 금줄을 쳐 놓아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회화나무 동제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다복을 주는 민속신앙의 뜻을 담아 재현함으로써 우 리의 전통 풍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를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체육, 예능부문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위 13명(각 100만원), 2위 3명(각 70만원), 3위 7명(각 50만원)으로 태권도, 하키, 택견, 스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전(善戰)한 총 23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응원을 위해 참석한 학부모 중 한명은 “우리 아이가 우수 장학생에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주에서 지역의 우수한 예체능 학생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과 대구대학교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내 ‘DU브랜치’를 설치하고 지난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DU 브랜치’는 대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상생 핵심지역 내 설치한 대학 부설 산학협력 시설로서, 향후 재직자 교육 및 대학-지역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과 대구대학교는 지난해부터 DU 브랜치 사업과 성주형 U-시티 프로젝트 등 지역내 기업과 재직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DU브랜치는 성주군-대구대-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교육지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산업의 일자리 정책, 청년 정책 등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모색하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성주군은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계‧법률‧교육‧의료 등 4명의 전문가들을 성주군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슈퍼바이저의 역할은 고난도 사례대상자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업무 담당자가 공공부조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했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지원하게 된다.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성민 교수는 “많은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를 현장에 접목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며 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복지가 전국적으로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역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자원까지 연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3년연속 청렴도 등급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62억원, 49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6일부터 자동차 제조사 ․ 판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